공주대 도서관, 협업학습공간 '드림 톡 라운지' 개소식

입력
수정2020.09.07. 오후 3:3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이 7일 제2도서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교수, 도서관 운영위원, 조교 및 총학생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학습공간 '드림 톡 라운지(Dream Talk Lounge)' 개소식을 가졌다.

드림 톡 라운지는 공주대 제2도서관 2층에 위치하며 스터디룸, 공동학습공간, 프로젝션TV, 전면 화이트보드, 무선 충전장치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춘 학습공간이다.

허무열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학생들이 서로 꿈을 나누고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드림 톡 라운지라는 명칭은 꿈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성수 총장은 "대학 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 스스로 생각, 협력, 창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드림 톡 라운지는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학습공간으로 학생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도서관은 지난 1월 재학생 대상으로 제2도서관 협업학습공간 명칭을 공모해 '드림 톡 라운지'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시설면적 364.5㎡ 규모로 총 공사비 2억 7000여만 원의 설계용역과 시설공사를 진행됐다.

송하늘 기자

▶줄리아 투자노트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머니투데이 구독하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