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콜센터 관련 확진자 0시 기준 90명"

입력
수정2020.03.11. 오후 1:54
기사원문
임화섭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일어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발생의 확진자 규모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에 이른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라고 밝히고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검진 받는 코리아빌딩 입주자들(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난 10일 오전 빌딩 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진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모습. saba@yna.co.kr


limhwasop@yna.co.kr

▶ 코로나19 속보 확인은 네이버 연합뉴스에서 [구독 클릭]
▶ 프리미엄 북한뉴스 [한반도&] 구독(클릭)▶제보하기


기자 프로필

탐사보도팀장 맡다 2019년 10월 서울시 출입으로 옮겼습니다. 미국 애리조나대 바이오센서연구실 방문연구원으로 1년, 샌프란시스코특파원으로 3년여간 있었어요. 대학 전공은 물리학.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