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올 9월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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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우정사업본부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올 9월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구미시의 신청과 우표발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등 당시 야권에서는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고, 정치적 논쟁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발행 취소를 촉구했다. 당시 우정사업본부는 심의위 만장일치에 따른 결정으로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에도 우표발행취소는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우표 디자인 도안을 확정하고, 7월 10일에 인쇄발주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사 기념우표는 구미시청에서 올해 9월 15일 발행토록 요청해 왔으며, 구미시의 요청대로 9월 15일 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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