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미크론 신규 확진 109명으로 최다…미국 등 해외서 대거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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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2.29.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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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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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7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 연합뉴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가 하루 사이 109명 늘었다. 지난 1일 국내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뒤 가장 많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09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5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69명은 해외유입, 40명은 국내감염이다.

신규 해외유입 감염자 69명 중 46명은 미국발(發) 입국자이고 영국발 입국자가 4명, 나이지리아·에티오피아·캐나다·헝가리발 입국자가 각 2명, 멕시코·모로코·몰타·스페인·아랍에미리트·아르헨티나·우간다·인도·케냐·탄자니아·필리핀발 입국자가 각 1명이다.

국내감염 사례의 감염 경로와 발생 지역 등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 558명의 감염경로는 국내감염 306명, 해외유입 2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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