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톱 아이돌 ‘커플 탄생’ … 양측 소속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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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8.09.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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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3시간만에 양측 소속사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5일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한남동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들이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바쁜 일정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온지 약 3시간 후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으며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했다. 이로서 톱 아이돌 커플이 탄생됐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강다니엘 소속사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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