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쌍방울그룹, 아동보육시설에 마스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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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0.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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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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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쌍방울그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신망원'에 마스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식료품·속옷 등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여러 해 동안 신망원에 속옷뿐 아니라 물품 지원과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회적인 약자를 위해 기업이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김 회장은 평소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개인적으로도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 회장과 임직원, 가수 비아이(B.I)가 일일 산타로 변신해 신망원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명희 신망원 원장은 "아이들과 직원들을 위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쌍방울그룹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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