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을 많이들 보셨지요?
금리에 따라 부동산 가격, 채권 가격, 주식 가격이 연동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지요.
2. 미국의 통화팽창, 양적완화는 끝났다. 미국의 금리인상
미국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달러를 풀어대는 양적완화를 발동했습니다. 집값 조정을 미루려고 초저금리를 행했던 이명박근혜처럼 말이예요.
이제 미국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자 기형적으로 훅 떨어뜨렸던 기준금리를 슬금슬금 올리고 있습니다.
풀어졌던 달러가 회수되면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풀었던 달러를 거두기 시작하는 미국의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걸까요.
3. 일본인들로 인한 통화남발과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대한민국
(화질은 조금 나쁘지만, 명동에 소재한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에서 찍어온 사진들 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해방 후 공황에 준하는 금융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미국의 핵폭탄 두방으로 해방은 되었지만, 일본인들이 그냥 물러간게 아니었지요.
일본인들은 귀환하면서 예금을 현금으로 인출해갔고, 조선내 일본기업의 부실채권은 급증했습니다.
식민지배로 수탈당한 것도 억울한데 (산골동네 쌀농사 지은 것도 죄 빼앗아가서 쫄쫄 굶었다고 해요. 일본 앞잡이들이 돌아다니며 감시하고 신고하는 통에 식량을 숨길 수도 없었다고 해요.)
우리네 은행들은 일본인들에게 예금인출을 해주느라 현금이 부족해 통화를 찍어낼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극심한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왜 현금은 일본인들의 몫이 되고,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한국인의 몫이 되어야 했을까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방 후 미군정의 지출을 보전해주느라 막대한 양의 통화남발이 더해져 인플레이션의 강도는 더 심해졌습니다.
미군정이 조선은행으로부터 화폐발행권마저 접수했었군요. 대한민국은 아직 독립기념일이 없습니다. 미국이 해방시켜준 날, 광복절만 있을 뿐 입니다.
우리의 항일투사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웠지만, 독립과 통일의 타이밍을 놓치고 한을 쌓아갈 수 밖에 없었고요.
일본인들의 기업이 도산하고 일본으로 철수하면서, 부실채권이 급증해서 우리네 은행들까지 파산위기를 맞았었군요.
이렇게 너덜너덜한 상황에서 6.25 전쟁까지 겪고 황폐해질대로 황폐해진 나라에서 경제건설을 하느라고 애썼던 우리 국민들의 눈물과 피땀에 경의를 보냅니다.
그 과실을 이명박근혜가 사욕으로 날름 가로챘으니 법대로 엄중하게 심판받기를 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IMF를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 & 사심없이 나라경제를 꾸린 노무현 대통령
우리 국민들은 IMF의 고난도 이겨내야 했지요.
위의 표를 보시면 한국의 은행들이 얼마나 고군분투했는지를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IMF 경제위기 속에서 살아나고자 사투를 벌였습니다.
IMF 국난을 대한민국이 대동단결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중심이 되어주신 김대중 대통령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에 이어, 나라살림을 수습하면서도 알뜰하게 잘 운영해주신 노무현 대통령님께도 감사드립니다.
5. 경제에도 무능하고 사심 많았던 이명박근혜
이렇게 힘겹게 되살려놓은 나라살림을 국정농단이 얽힌 사심으로 거덜내고, 사대강에 쏟아붓고, 부동산 거품을 방치하여 가계들이 빚으로 허덕이게 만든, 경제적으로도 무능했던 이명박근혜는 지탄받아 마땅하겠습니다. 일전에 경인선 글에서 가계부채를 키운 이명박근혜에 관한 글을 올린 적도 있었습니다.
6. 다시 정상화 시켜줄, 문재인 대통령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이명박근혜가 바닥까지 해먹은 나라경제를 다시 정상화시켜줄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여 참 다행입니다. 전쟁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해방과 전쟁 후의 참담했던 경제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통수권자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한국 가계부채가 지난 9년간 쌓여 폭발 직전이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섬기는 유능한 문재인 대통령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가 드릴 것은 무한한 지지와 응원 뿐이지만 받아주세요.
끝까지 지켜드리겠습니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