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치원 대변신 “지니 언니도, 텔레토비도 나와요”

입력2018.05.29.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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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9월 첫 방송된 이래 37년간 어린이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KBS 대표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이 신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다. 유튜브 초특급스타 헤이지니가 진행하는 ‘직업탐험, 바쁘다 바빠’를 비롯하여 성대모사의 달인인 개그맨 정성호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코너 ‘빠빠랑 책이랑’, 그리고, 20년 만에 돌아온 ‘꼬꼬마 텔레토비’, 지니와 강이의 'TV유치원 체조' 등 다채로운 코너로 어린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 'TV유치원'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KBS 김덕재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김아리PD, 지니, 강이, 개그맨 정성호가 참석했다.

김덕재 제작본부장은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낡은 프로그램은 아니다. 늘 새로움을 추구해왔다“며 ”"어린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가장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KBS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유치원 연출을 맡은 김아리 PD는 "37년 째 계속되고 있는 레귤러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개편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은 역대 그 어느 개편보다 더 버라이어티하고, 더 많은 코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자 유튜브 인기 스타인 헤이지니가 메인 캐릭터 ‘꼬야’와 함께 직업 탐험에 나섰다. <직업탐험, 바쁘다 바빠>는 지니와 꼬야가 제목대로 바쁘게 움직이며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준다. 아쿠아리스트, 소방관, 사탕가게 주인, 로봇 연구가 등으로 직접 변신한 지니가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 현장을 신나게 탐험할 예정.

개그맨 정성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책읽기에 나선다. 네 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는 ‘1인 30역’ 이상의 목소리 연기로 전래동화를 읽어주며, 기존의 정적인 책 읽기에서 벗어나 재치 있고 역동적인 연기까지 보여줄 예정.

1998년, 한국 첫 방영 당시 17%의 높은 시청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꼬꼬마 텔레토비>가 20년 만에 KBS 을 통해 다시 돌아온다. 당시 영국 BBC에서 제작, KBS에서 방영했던 <꼬꼬마 텔레토비>는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그리고 해님 아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유아교육 전문가들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교육적인 내용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KBS에서 또 한 번 독점 방영되는 새로운 <꼬꼬마 텔레토비>에도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성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강수진을 비롯해 김래환, 배진홍 등 유명 성우들이 총출동하여 원작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개편된 에서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멍키와 트렁크>도 선보인다. <멍키와 트렁크>는 현재 세계 약 1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정글비트>의 인기 캐릭터인 멍키와 트렁크를 주인공으로 한 무성 애니메이션이다. 호기심 많고 용감한 원숭이 ‘멍키’와 배려심 많은 코끼리 ‘트렁크’가 정글을 탐험하며 개성 넘치는 정글 동물 친구들로부터 지혜를 배우고, 친구들과의 따뜻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편된 'TV유치원'은 5월 28일(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3시 30분에 2TV에서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KBS]

박재환 kino@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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