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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운구차로 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A씨는 지난 8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박 시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튿날 박 시장은 잠적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정부 관계자의 이 발언은 박 시장이 고소 전부터 A씨의 동향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으로, 경찰과 청와대 등의 박 시장 피소 사실 유출 의혹 규명에도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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