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영화] 엔딩크레딧
배우도 성공할거라 믿지 못했던 대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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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09:01 57,309 읽음

1. “터미네이터” (1984) - 아놀드 슈워제네거 기획사에서 출연을 반대하자 슈워제네거는 “이 영화는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할 거라 실패해도 경력에는 흠이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답니다. 기획사만큼이나 배우 본인도 부정적이었던 “터미네이터”는 그의 경력을 뒤바꿔 놓음과 동시에 이름을 널리 알리게 하는 영화가 됐습니다. 2. “캐리비안의 해적” (2003) - 키이라 나이틀리 누구도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한 PG-13 등급의 디즈니 해적 어드벤처 영화가 성공하리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당시 디즈니 CEO였던 마이클 아이스너조차 제작을 취소하려고 했다고 하는 데요. 키이라 나이틀리와가디언지의 인터뷰에 따르면 대부분의 배우가 출연을 창피해 했으며, 나이틀리는 친구들에게조차 어떤 영화에 작업중인지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3. “테이큰” (2008) - 리암 니슨 리암 니슨이 50대 중반에 출연하게 된 “테이큰”은 그를 단숨에 액션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고, 영화는 프렌차이즈화됩니다. 한 토크쇼에서 리암 니슨은 영화가 극장 상영을 하기에는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여 바로 비디오로 출시될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이 영화로 그는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액션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 크리스 프랫 많은 할리우드 관계자처럼 크리스 프랫도 “가..이 성공할 거라 믿지 않았답니다. 심지어 그와 제임스 건 감독은 영화가 “마블의 첫 실패작이 되면 그들의 경력도 끝날 거라 걱정했다고 하는데요. 프랫은 마블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한 것에 조차 놀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7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두며, 크리스 프랫을 프랜차이즈의 얼굴로 만들었죠! 5.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1977) - 조지 루카스 (배우는 아니지만.) “스타워즈” 개봉 전,  스필버그 감독의 “미지와의 조우촬영장을 찾은 조지 루카스 감독은미지와의 조우는 최고의 흥행을 거두고스타워즈는 그에 훨씬 미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두 감독은 서로 영화 수익의 2.5%씩을 맞교환하는 내기를 하게 되고, “미지와의 조우도 대흥행을 하지만 스필버그 감독은 이 내기를 통해 약 4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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