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절단 부위를 수색 중이다. 경찰은 A씨 다리가 어떻게 놀이기구에 끼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 중이다. 안전관리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놀이기구 이름은 허리케인으로 알려졌다.
대구=김정석·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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