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소영 기자] 티아라 출신 효민이 ‘청춘불패’ 우정을 자랑했다.
효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춘불패 12년차. 우리방 아직도 화목해 따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톡방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단톡방에서 김신영, 써니, 유리는 효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효민은 2009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1에서 김신영, 나르샤, 빅토리아, 이주연, 한선화, 구하라와 함께 활약했다. 시즌2에선 수지, 강지영, 보라, 써니, 예원, 효연 등이 출연했다.
효민은 5월 30일 생일을 맞아 ‘청춘불패’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은 걸로 보인다. 12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돈독한 여걸 우정이다.
한편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효민은 지난 1월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 당시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2개월 뒤 헤어진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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