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잠자리목 실잠자리과의 곤충.
| 학명 | Lestes sponsa |
|---|---|
| 계 | 동물 |
| 문 | 절지동물 |
| 강 | 곤충류 |
| 목 | 잠자리목 |
| 과 | 실잠자리과 |
| 멸종위기등급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 크기 | 성충-배길이 28∼30mm, 뒷날개길이 20∼22mm, 유충-몸길이 17mm |
| 몸의 빛깔 | 수컷-흑청색으로 옆가슴과 제8∼9배마디에 청백색 가루, 암컷-배마디 연한 푸른색에 갈색 무늬, 등가슴 앞쪽 금속성 광택 |
| 분포지역 | 한국·일본 |
본문
배길이 28∼30mm, 뒷날개길이 20∼22mm이다. 성숙하지 않은 개체의 경우 몸빛깔이 연한 노란색이나 성숙할수록 녹색으로 변한다. 암수 모두 머리 뒷부분이 금속성 광택이 나고 머리는 녹색이며 겹눈의 뒤쪽은 중앙의 뒷머리구멍까지 산뜻한 노란색이다. 수컷은 흑청색을 띠고 옆가슴과 제8∼9배마디에 청백색 가루가 선명하다. 암컷은 수컷보다 굵고, 배마디는 연한 푸른색에 갈색 무늬가 있어 등가슴 앞쪽만 금속성 광택이 난다.
꼬리위쪽부속기는 앞부분은 편평하고 안쪽에 2개의 돌기가 있다. 뒷부분은 안쪽으로 구부러져 위끝이 서로 맞닿아 있다. 꼬리아래쪽부속기는 2개의 막대 모양을 형성한다. 산란관에는 옆으로 편평한 돌기가 있다. 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가두리무늬는 흑갈색이고 나비와 길이가 크다.
6월 초순부터 8월 하순까지 분포한다. 교미가 끝나면 암수는 서로 떨어지지 않는 자세로, 수생식물 조직 속에 산란한다. 유충은 몸길이 17mm로 연한 갈색을 띠며 평지의 작은 물웅덩이나 야산의 연못 등에 서식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