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를 찾아서', '봉이 김선달' 제치고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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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7.10.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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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저력이 7월 영화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질 전망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일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늘(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예매율 33.1%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주토피아'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봉이 김선달'의 예매율 26.8%도 6.3% 가량 앞질렀다. 이 같은 예매율 추이를 봤을 때 '도리를 찾아서'는 개봉 첫 주 뜨거운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특히 '니모를 찾아서' 개봉 이후 13년 만에 나오는 속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닷속 시간은 '니모를 찾아서' 이후 1년이 흐른 뒤를 그려 흥미를 더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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