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 빽도 줄도 없는, 수수료 O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위기의 순간,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조우진)이 나타나 그를 조여 오기 시작하는데…더보기
" 돈 "은 김소동 감독, 손기현 각본의 1958년 흑백 영화이다. 줄거리 신도리(新道里)라는 마을에 사는 우직(愚直)하고 순박하기 이를 데 없는 봉수(김승호)는 송아지를 사다가 키워서 큰소로 파는, 이를테면 수전노였다. 어느날 봉수가 사기꾼·고리대금업자인 억조(최남현) 때문에 노름에서 재산을 다 날리고, 하나 남은 밑천인 송아지를 팔아서 서울로 올라간다. 싸구려 구제 물자라도 사다가 장사를 해 볼 속셈에서였다. 그러나...
치고 나갈려면 더 대차게 치고 나가던가...막판의 이 감상주의는 뭐냐.... (ciot****)"와 "훌륭한 배우들 데리고 60년대 영화기법으로 찍은 개 거지 같은 영화 돈이 아깝다 모욕적인게 먼지 직접 대사로 치는구나 유치하게 (rain****)" 등의 비평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