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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트, 아우디 RS6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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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 장창운

공식

2017.03.27. 13:361,211 읽음

압트 아우디 RS6 플러스 튜닝카 공개!

최근 아우디 전문 튜닝 업체인 압트에서 RS6 플러스를 공개했는데,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아우디 RS6을 바탕으로 성능을 강화하고 디자인도 성능에 맞게 더욱 공격적인 형태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압트의 튜닝을 받은 아우디 RS6 플러스 모델의 외관은 아우디 싱글프레임 그릴 내부에 있는 엠블럼을 그대로 남겨두었지만 하단에 있던 콰트로 엠블럼을 없애고 차량명인 RS+를 삽입했다. 범퍼 하단 부분은 더욱 강하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탄소섬유를 사용했으며, 프론트 스포일러까지 추가해 공기역학적인 면도 신경 썼다.



사이드미러에는 블랙&레드 조합의 포인트를 넣고, 파워풀한 성능을 부각시키기 위해 탄소섬유 커버를 씌웠다. 또 브레이크의 성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열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공기 배출구도 추가되었으며, 사이드 스커트에서 뒤로 넘어가는 부분도 추가되어 공기 흐름까지 개선되었다.



휠은 22인치 사이즈로 세련되면서도 휠 하우스를 가득 채울 정도로 크다. 후면부에는 탄소섬유로 만든 대형 루프 스포일러와 강인한 모습의 디퓨저 등이 눈길을 끌며, 머플러 팁도 탄소섬유로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우디 RS6 플러스 모델에는 최대 705마력의 출력과 89.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이는 기존 605마력에서 100마력을 끌어올린 수준이며, 제로백은 공개되 않았지만 기존에 비해 소폭 단축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공간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가장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곳은 스티어링 휠이다. 상하단이 탄소섬유로 변경되면서 전반적인 디자인과 더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도어를 열면 하단에 RS6+ 로고가 들어간 무드등이 켜지며, 사이드 스커트에도 RS6+ 로고가 추가되었다.



한편, 압트에서 튜닝을 거친 아우디 RS6+ 모델의 판매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 원더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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