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N컷] '쟈스트 댄스'…'스윙키즈' 도경수X박혜수, 춤 담은 포스터

'스윙키즈'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스윙키즈'의 퍼포먼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NEW는 7일 생동감 넘치는 '스윙키즈'의 퍼포먼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출 작품 모두가 큰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퍼포먼스 포스터는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춤사위를 시원하게 펼쳐냈다. 먼저 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도경수)는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가벼운 스탭과 밝은 표정으로 보기만 해도 흥겨운 탭댄스의 리듬을 전한다.

이어 돈을 벌기 위해 댄스단의 통역을 자처하는 '양판래'(박혜수)가 탭댄스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전직 브로드웨이 스타에서 오합지졸 댄스단의 리더가 된 '잭슨'(자레드 그라임스)은 리더다운 남다른 스탭으로 넘치는 흥을 전한다.

또한 아내를 찾기 위해 댄스단에 합류한 '강병삼'(오정세)과 천재적 댄스 실력을 가진 반전 매력의 '샤오팡'(김민호)의 모습은 캐릭터의 특색을 담은 발랄한 포즈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오합지졸 댄스단과 함께 어우러진 '온 세상을 들썩이게 할 영화가 온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한 팀이 되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댄스단의 다채로운 동작이 하나로 이어지는 모습은 언어도, 국적도, 모든 것이 다르지만 춤을 출 때만큼은 하나가 되는 이들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12월엔, 쟈스트 댄스!'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가 전할 신선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스윙키즈'는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 진짜 블록체인을 만나는 곳 '크립토허브' 오픈!

▶ 글로벌바이오포럼 2018 참가하기

▶ BTS 보러가자! AAA 공연 티켓 응모하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