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집사들 주목" 올해 첫 고양이 박람회 이모저모

입력
수정2021.03.09. 오후 9:21
기사원문
최서윤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캣휠, 캣타워 등 전시…재활 세미나 눈길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페어에서 판매 중인 핸드메이드 반려용품 © 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최은지 인턴기자 = 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1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지난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8일 행사를 주최한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첫 반려묘 전문 박람회다. 정부 방역 수칙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정상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한방 간식을 출시한 내추럴발란스부터 수의사가 만든 간식 마이베프, 고양이모래 키사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케이캣페어에서는 캣티 등 업체의 핸드메이드 반려 용품들이 많이 보였다.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 반려동물의 옷부터 직접 기른 고양이 캣닢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간 용품들을 볼 수 있었다.

고양이 건강과 관련된 제품과 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스마트폰으로 고양이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리틀캣의 스마트 캣휠 등 용품과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센터 원장(VIP동물의료센터)의 한방재활 세미나 등도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반려동물 박람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꾸준히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캣페어를 주관한 메쎄이상 조동아 차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소중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모두 힘을 내서 펫 산업계가 다시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페어'에서 리틀캣이 스마트 캣휠을 선보였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캣페어'에서 신사경 수의사가 고양이 한방재활을 소개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 동물 건강, 교육 등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liyeh@news1.kr

▶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
▶ 뉴스1&BBC 한글 뉴스 ▶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구독자 0
응원수 0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동물문화전문기자입니다. 구독과 1일 1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