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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태군. NC 다이노스 제공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김태군이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야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군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구단 관계자와 만나 계약에 합의했다. 알려진 대로 계약 기간은 4년이다.
김태군은 “창단 때부터 같이 했는데 다시 같이하게되서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 운동하고 있었고 야구 인생은 이어지는 거니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밑바닥부터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LG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던 김태군은 2013시즌부터 NC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을 마치고 경찰청에 입단하기 전까지 팀의 주전 포수로 2014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포스트시즌행을 이끌었다.
2019시즌에는 양의지가 NC로 오면서 입지가 좁아졌지만 NC는 김태군의 가치를 평가해서 잔류시키기로 결정했고 양측은 합의에 도달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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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은 “창단 때부터 같이 했는데 다시 같이하게되서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 운동하고 있었고 야구 인생은 이어지는 거니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밑바닥부터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LG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던 김태군은 2013시즌부터 NC 유니폼을 입었다. 2017시즌을 마치고 경찰청에 입단하기 전까지 팀의 주전 포수로 2014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포스트시즌행을 이끌었다.
2019시즌에는 양의지가 NC로 오면서 입지가 좁아졌지만 NC는 김태군의 가치를 평가해서 잔류시키기로 결정했고 양측은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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