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찰(경찰공무원)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박서준(50.4%)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박서준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할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비며 이에 걸맞게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드라마 '앨리스'에서 김희선과 호흡을 맞췄던 주원(25.7%)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가진 하지원(14.1%)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서현, 강하늘, 마동석, 박보검, 윤두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소방(소방공무원)이 가장 잘 어룰릴 것 같은 연예인'에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섭렵한 배우 차승원(44.2%)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반듯한 이미지 '이승기(24.2%)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보검(15.1%)이 3위, 윤아(10.6%)가 4위를 차지했으며, 그 밖에는 차태현, 조정석, 서강준, 정해인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체로 반듯하고 정의로운 인물의 연예인들이 랭크되면서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들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경찰의 날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에듀윌 수험생들과 함께 마련한 이벤트"라며 "국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작은 재미를 드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 공무원은 경찰, 소방, 9급, 7급, 계리직 등 다양한 공무원 합격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에듀윌 경찰공무원 합격자 수 287% 증가, 소방공무원은 118% 증가하는 등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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