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에 주의하기

이웃추가

우리는 항상 경험을 합니다.

우주 속에서 경험을 쌓습니다.

우주 속에서 오로지 경험한 것만 우리의 머리속 연결을 만들게 됩니다.

경험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 봅니다.

경험은 사실 몸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를 주는 것만이 경험입니다.

같은 경험을 해도  경험자 A와 경험자 B는 같은 듯 다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인 것만을 뇌신경연결로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는 뇌신경연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리 반복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실제적 뇌신경연결을 만들지 못합니다.

나아가 주의를 기울인 만큼 같은 반복을 하더라도 뇌신경연결이 더 진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동기가 중요합니다.

특히 동기 중에서도 외적동기가 아닌 내적동기에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지금의 목표에, 지금의 과정에 주의를 주는 내적동기를 깊게 고민해야 합니다.

몸은 열심히 하지만 주의를 주지 않는 지금의 미션은 결코 뇌신경연결을 제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적동기의 중요한 세가지 축에도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자율, 몰입, 목적

이 세가지 축도 모두 내적 주의로 이루어집니다.

자율-감, 몰입-감, 목적-감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제적 자율이 아닌 자유롭다는 감각,
실제적 목적이 아닌 큰 것을 향하고 있다는 감각,

몰입감은 조금 더 설명이 길어집니다.

몰입은 두가지 축으로 다시 나뉩니다.
미션과 실력

몰입감은 미션과 실력의 조화로운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주의를 기울려야 할 대상은 실력이 아닌 미션입니다.

실력은 순간 늘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미션의 수준은 감각입니다. 

너무 어려워서 미션에 눌리지 않으며,
너무 쉬워서 우습지도 않은 미션이어야 합니다.

즉, 몰입’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션’의 수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기도, 목표도, 긍정도, 부정도, 행복도, 경험도…..

모두 ‘주의'부터입니다.

‘주의'에 ‘주의'해야 하지요.


7월 1주차 크랩아카데미
정규강좌 ‘주의’
18년 7월 5일 목요일 늦은 7시반~ 9시반
강남역 부근 강의장 (문자로 공지)

강좌 신청서

뇌신경전문의 신동선
뇌신경전문의 신동선 건강·의학

삶속 적용을 위한 뇌과학 큐레이터 ('뇌'신경과 전문의) [010- 5038- 1982] '뇌신경연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