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경영연구소, 여성들의 사회적 자립 및 재취업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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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04.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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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대한치과경영연구소는 치과전문 경영컨설팅 기관으로, 2008년부터 치과병의원의 경영난을 타개하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건강보험에 관심을 갖고 누락분이 없도록 진료 차팅 교육부터 청구교육서비스까지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미향 소장/사진제공=대한치과경영연구소
또한 치과의 보험청구교육 및 대학교와 취업산학협력협약 체결 등 청년 취업 계층 및 경력단절여성과 취약계층의 취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며 치과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다년간 치과계는 경영난 보다 인력난이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치과경영연구소는 여성들의 재취업을 독려하는 한편, 치과계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치과경영연구소는 대한치과행정전문협회와의 교육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더좋은치과행정교육학원의 개원으로 올해 초 일반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치과행정전문관리사와 치과 스탭들을 위한 보험청구전문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신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 및 우수인력을 제공하려 준비하고 있다.

대한치과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치과진료 보조인력과 별개로 치과행정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 수요의 필요가 생겨 여성에게 적합한 치과행정전문관리사라는 직종을 만들어 치과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성의 능력개발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치과경영연구소의 현미향 소장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재취업교육에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참여했다"며 "기업맞춤형 교육을 통해 치과의료기관에 보험청구전문관리사 치과행정전문관리사라는 치과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인근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치과의사회 건강보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미향 소장은 “25년간의 치과계 경력을 바탕으로 치과병의원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과계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며 “여성들의 사회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취업교육으로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 기회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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