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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10 스펙 유출? 기대되는 노트10 새로운 기능, 45W 고속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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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2:127,380 읽음

갤럭시노트10 출시 발표가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갤럭시노트10 관련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물론, 해당 정보가 루머로 끝날지는 출시일 당일이 되어서야 확인 가능하지만... 지금까지 출시 한달 전후로 인터넷에 공유된 유출 소식의 대부분이 루머를 넘어 정보에 가깝다는 점에서 이번 갤럭시노트10 스펙과 새로운 기능 관련 유출 소식은 실제 노트10 출시 당시에도 커다란 변화없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게 된다.


8월 9일 발표 예정인 새로운 갤럭시노트 모델은 '갤럭시노트10(Galaxy Note 10)'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Galaxy Note 10+)'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이를 확인시켜 주듯 갤럭시노트10 스펙 유출 소식 없이 위에 보이는 것처럼 노트와 노트10+로 구분되어 있다.


노트10과 노트10+ 차이점

유출된 갤럭시노트10 스펙표에서 확인 가능한 것은 갤럭시노트10 보다 갤럭시노트10+가 크기나 무게, 배터리 용량 등에서 보다 큰 사이즈를 보여준다는 것.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플러스' 모델의 크기를 자랑하게 되는 것이 갤럭시노트10+다.

갤럭시노트10 일반 모델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은 6.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전작인 갤럭시노트9의 디스플레이(스크린)사이즈가 6.38인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노트10은 기존 노트9과 비슷한 크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6.8인치 노트10 플러스는 조금 더 큰 크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베젤리스 스마트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늘어난 스크린 크기 대비 실제 스마트폰 크기는 적을 듯 하다. 6.8인치 대화면 스크린을 탑재한 노트10도 휴대성에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된다.

그 외에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은 메모리(RAM), 카메라, 배터리 용량에서 일반 노트10 모델보다 플러스(+)된 사양을 자랑할 것이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나 S펜 기능은 동일하겠지만, 보다 더 괴물 스펙에 가까운 모습을 자랑하는 것이 갤럭시노트10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W 무선 고속 충전
45W 유선 고속 충전

갤럭시노트10+ 모델이 갖고 있는 새로운 기능이자 일반 노트10 모델과의 차이 기능 중 하나가 '충전'이다. 스마트폰 충전은 최근 '보다 더 빨리'라는 목적을 갖고 고속충전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갤럭시노트10+는 20W 무선충전과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이 10W 내외, 유선 충전이 18W 내외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약 2배 이상 더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이 45W 고속충전을 지원하게 되는 경우, 오포 50W 고속충전 SUPER VOOC 보다는 5W 느리지만, 화웨이의 40W Super Charger보다는 5W 빠른 고속충전 성능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은 단순히 빠른 속도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충전 속도가 올라갈 수록 효율과 안정성도 중요하게 고려될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 중에서 낮은 W를 유지했었다는 점과 이전 노트 시리즈에서 배터리 이슈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갤럭시노트10의 45W 고속충전 지원은 꽤나 안전성에 집중 테스트 한 후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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