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 음원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마이클 잭슨의 생각,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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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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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은 ‘음원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에 대한 급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인터뷰 기사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정리해 올립니다.

(아래의 글은 ‘하치(jeemin93)’님의 블로그 글(http://blog.naver.com/jeemin93/110076938940)을 정리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마이클 잭슨만큼 동영상과 음원이 불법(?)으로 나도는 아티스트도 아마 없을 듯하다.

그가 ‘팝의 황제’이고, 그에 비례한 유명세와 명성으로 인한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마이클 잭슨 본인이 이에 대해 묵인을 하고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의 글은 2003년에 있었던 마이클 잭슨과 한 유명 언론인과의 인터뷰 내용 중 그 일부로, 음원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마이클 잭슨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좋은 예이다.

 

 

언론인 :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mp3 파일 유포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당신

          의 음악도 상당히 많이 나돈다고 하는데…….

마이클 : 불법으로 유통시키고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을 욕하고 비난하기보다, 이 문제에 있

          어서는 아티스트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까지 한평생 음악을 하면서 성인 솔로로서 낸 앨범이 고작 6개밖에 되지

          않는다. 왜 그런 것 같은가?

             완벽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한 앨범을 만들 때마다 5~6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이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한두 곡의 히트곡을 빼고는 앨범의 나머지 공간을 시시껄렁한

          곡들로 채워 넣는다. 하지만 나는 항상 한 앨범의 모든 곡들이 최고여야 한다고 생각

          한다.

언론인 : 무슨 뜻인지 더 자세히 설명을 해 줄 수 있는가?

마이클 : 살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을 만들어야한다는 말이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 최

          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사람들이 차를 몰고 음반가게에 가서 앨범을 골라

          들고 지갑을 열어 계산을 하는 수고를 생각해보라. 당연히 그 수고를 감수할만한 가치

          가 있는 앨범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언론인 : 그럼, 당신의 음악이 불법으로 유포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마이클 : 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라도 내 음악을 들어준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

          각한다. 정말이다.

 

 

위와 같은 마이클 잭슨의 생각은, 그의 절친이자 여러 곡을 함께 작업했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겸 실력 있는 음악 프로듀서이기도한 ‘윌.아이.엠’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 프로그램에 나와 이야기한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불법복제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는 음반회사에서 자신들이 돈을 좀 더 쉽게 벌어들이기 위해 만들어낸 것일 뿐이다.

예전에 우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음악을 테이프에 녹음하는 것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그 누구도 내 음악을 복제하고 싶어 하지 않아한다면 그것이 더 두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거나, 조회 수 1이라는 초라한 기록이라면…….

나는 그들을 내 음악을 전파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