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빠르면 5월말 무역협상 타결"-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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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4.19. 오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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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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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빠르면 다음달말 무역협상 합의문에 서명하기 위해 추가적인 고위급 무역협상을 계획 중이라고 WSJ(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중 양국 정상이 이르면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5월27일) 전후, 늦으면 6월초 회담을 갖고 새로운 무역협정문에 서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고위급 대면협상을 추가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USTR(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측 협상단은 오는 29일쯤 중국 베이징을 방문, 류허 중국 부총리 등 중국측 대표단과 후속 협상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 주엔 류 부총리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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