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의사, 여자화장실 침입해 몰카 찍으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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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6.21. 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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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화장실 옆칸을 몰래 촬영하려던 혐의로 의정부의 한 병원 의사 2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새벽 1시쯤 경기 의정부시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려던 20대 여성 A씨를 휴대전화로 찍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A씨는 곧바로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시민 도움으로 여자화장실 안에 숨어 있던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감식과 함께 김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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