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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씨엘이 JTBC와 손잡고 토크쇼 론칭을 논의 중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씨엘은 JTBC2 '씨엘 나인'(가제)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기 위해 여러 사항들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씨엘이 직접 호스트로 나설 예정인 이번 토크쇼의 스페셜 게스트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다. 오는 30일 5년 만에 내한하는 패리스 힐튼은 씨엘과 만나 근황 및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패리스 힐튼의 이번 내한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스킨케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2018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성공리에 론칭한 패리스 힐튼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국내 론칭 또한 준비해왔다.

5월 30일부터 약 3일간 국내에 머무는 패리스 힐튼은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 출연도 예고한 상태다.

'씨엘 나인'은 오는 7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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