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아이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결식아동들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학교에서 든든한 밥 한끼를 먹었지만 학교 문이 자주 닫히면서 아이들은 따뜻한 밥을 먹기 어려워졌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결식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고자 식료품 키트 모금함을 열었고, 총 8,362명의 후원자님께서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해주신 덕분에 총 20,150,500원의 후원금이 모아졌습니다. 결식아동들에게 배부르고 따뜻한 밥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아진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모아진 후원금은 2차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차로는 지난 4월 약 15만원의 상당이 되는 식료품과 위생용품을 담아 18명의 아이들에게 지원이 되었습니다. 2차도 1차와 동일하게 15만원 상당의 키트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협력기관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따라서 2차는 165명의 아이들에게 약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1,2차 모두 지파운데이션 직원과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제작하여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식료품 키트를 만들었습니다.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면서 선생님들께서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물품이라 열심히 땀을 흘리며 제작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집에서 아이들이 챙겨먹기 편리할 것 같아요, 간편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한가득이에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빨리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어요라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의 대화 속에서 아이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만든 식료품 키트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식료품 키트를 받은 부모님께서는 키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주셨고, 아이들이 챙겨먹기에 편리한 음식으로 구성되었다고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은 어려운 형편인 가정들에게 식료품 키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사업이 되었고, 가정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을 수 있게 되어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도 전해주셨습니다.
배부르고 든든한 끼니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남겨져 스스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은 해피빈 후원자님 덕분에 당분간은 끼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시는 소중한 사랑 덕분에 아이들은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고, 부모님은 아이들의 끼니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해피빈 후원자님의 사랑 덕분에 결식아동들은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직도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있는 결식아동들을 위해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