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윤 기자 = "저희가 마음먹고 이 갈고 준비를 했죠."
그룹 더보이즈의 리더 상연이 지난11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MNET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 밝혔다.
상연은 "그동안 음악 방송이나 행사나 시상식에서 무대를 여러 번 보여드렸지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특별하고 볼 수 없었던 무대를 만들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부각하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도 말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더보이즈. 상연에게 더보이즈와 가장 어울렸던 콘셉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2019년 발매된 앨범 '블룸블룸'(Bloom Bloom)의 동명 타이틀곡 '블룸블룸'을 꼽았다.
그러나 상연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로는 2018년 발매된 미니 앨범 '더 온리'(THE ONLY)의 타이틀곡 'No Air'(노에어)와 올해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리빌'(REVEAL)의 동명 타이틀곡 '리빌'을 언급했다.
상연은 "더보이즈가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의 노래를 많이 했지만 저는 멋있는 게 좋다"며 "노에어나 리빌이 저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두 곡의 콘셉트를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상연은 집에서 막내로 자랐지만 11인조를 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그는 "형들이나 누나들과 잘 어울려서 주로 챙김을 받는 편이었다"며 "이제 제가 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까 처음에 익숙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샌가 제가 동생들을 챙기는 의젓한 반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보이즈(THE BOYZ) 리더 상연이 서울 강남구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jyd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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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의 리더 상연이 지난11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MNET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 밝혔다.
상연은 "그동안 음악 방송이나 행사나 시상식에서 무대를 여러 번 보여드렸지만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특별하고 볼 수 없었던 무대를 만들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부각하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도 말했다.
'로드 투 킹덤'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더보이즈. 상연에게 더보이즈와 가장 어울렸던 콘셉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2019년 발매된 앨범 '블룸블룸'(Bloom Bloom)의 동명 타이틀곡 '블룸블룸'을 꼽았다.
그러나 상연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로는 2018년 발매된 미니 앨범 '더 온리'(THE ONLY)의 타이틀곡 'No Air'(노에어)와 올해 발매된 첫 번째 정규 앨범 '리빌'(REVEAL)의 동명 타이틀곡 '리빌'을 언급했다.
상연은 "더보이즈가 발랄하고 귀여운 콘셉트의 노래를 많이 했지만 저는 멋있는 게 좋다"며 "노에어나 리빌이 저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두 곡의 콘셉트를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상연은 집에서 막내로 자랐지만 11인조를 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그는 "형들이나 누나들과 잘 어울려서 주로 챙김을 받는 편이었다"며 "이제 제가 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까 처음에 익숙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느샌가 제가 동생들을 챙기는 의젓한 반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보이즈(THE BOYZ) 리더 상연이 서울 강남구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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