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알파도가 반려동물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 ‘알파도 펫케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파도 펫케어는 반려동물의 소변으로 비증, 잠혈, PH, 아질산염 등 10가지 항목을 검사할 수 있다. 또 요로감염, 당뇨, 요로결석, 간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의 소변을 시약막대에 묻힌 후 알파도 검사지 비색표 가운데 올려, 스마트폰의 알파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동 매칭 및 분석하여 결과를 알려준다. 현재 국내시장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을 주력으로 판매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지현미 알파도 대표는 "알파도 펫케어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로 공식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며 "기존 타사 제품 대비 조명 등 외부 조건에 영향을 덜 받도록 구조화한 비색표로 특허 출원은 물론 정확도와 성능까지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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