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고속도로서 버스 충격흡수시설 들이받아 운전기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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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9.25.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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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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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5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강남행 광역버스가 충격 흡수시설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난 버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운전기사 A(49)씨가 숨지고 승객 등 1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판교와 과천 방면으로 나뉘는 분기점에서 과천으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곳에 설치된 충격 흡수시설과 콘크리트 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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