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94명·위중증 906명 모두 역대 최다…신규확진 55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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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2.14.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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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뉴스1 © News1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6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556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52만865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525명, 해외유입은 42명으로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4387명(치명률 0.83%)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7174명→7102명→7022명→6976명→6688명→5817명→5567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053명, 부산 205명, 대구 128명, 인천 348명, 광주 69명, 대전 151명, 울산 85명, 세종 20명, 경기 1486명, 강원 132명, 충북 86명, 충남 202명, 전북 117명, 전남 58명, 경북 165명, 경남 181명, 제주 39명 등이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3명, 아시아(중국 외) 5명, 유럽 9명, 아메리카 11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11명 등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8명, 국내 감염 91명으로 총 1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7만5009명으로 총 4304만967명이 받았고, 이 중 6만163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75만64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75만9587명으로 총 711만994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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