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육아일기D+61> 아파도 웃는 착한 효녀복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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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 22:17

이웃추가

열꽃도 피고 아프지만 기운 내는 우리 딸!
너무 효녀인 거 같아요~~
마음이 아프지만 웃고 잘노니
엄마가 그렇게 막 속상하고 마음아프지 않아도 되니까요

컴퓨터로 무슨작업하려고?
엄마 수업자료좀 대신 만들어줄래?

이제는 사방팔방 기어나니고
마음이 급해서 쿵쿵 머리를 찧고 다니니
머리보호대를 안해줄수가ㅠ 없네요
꿀벌보호대 하니 더 귀여워서 ㅋ 해주고싶기도하고요

매트깔고 신나서 빵빵~~
자동차놀이도 해요

이모네가서 청소도 쓱싹쓱싹!

얼굴에 열꽃때문에 ㅜ아흑
다른얼굴이 되었어요.
넘넘 못난이가 되었어요
피부좋게태어나준것도 정말 감사할 일이더군요
이렇게 당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아무리 아파서 뜻을 다 받아준다지만
엄마를 물어뜯다니 ㅠ^ㅠ

아빠가 물으라고 주니까
아빠손은 안좋은지 안물어요 ㅋㅋㅋ

왜 그런지 .......
더워서 그런지 배 다 내놓고 옷을 들고 ㅋ
이렇게 걸어오네요
이모랑 같이 걸음마 연습했어요 신났어요~~~
장난치는 거 너무 좋아하는 우리 딸이라서 흐흣

빠르기도 엄청 빨라서
약주려고 약봉투 찢었더니 글쎄 그걸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고 있더라고요 엄청놀랐어요....

이모부랑 놀 때 제일 좋아해서
함박웃음 짓는 우리 딸이에요 ~~
엄청나게 신나서 깔깔 웃고
세상에서 이모부가 제일 재밌나 봐요☆

일기는 항상 함께쓰는! 우리딸
건강하자이쁜아!!!

복남매맘
복남매맘

분수에 맞게 최선을 다해 화끈하게 즐겁게 살자ism 에이미의 이것저것 요기조기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