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앞의 수레가 뒤집힌 자국. 즉 앞서 실패한 사례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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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던 수레가 뒤집힌 자국이 있으면 뒤따라가던 수레는 당연히 조심하겠지요. 그래서 앞의 실패를 교훈 삼아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라는 의미로 자주 쓰입니다. 실제로는 줄여서 전철(前轍)이라고 많이 씁니다. “선배들이 실패한 전철을 밟지 마라.”처럼 말이죠.
남의 잘못으로부터 교훈을 삼는다는 점에서 앞서 배운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비슷하군요.
그런데 이런 사람보다 더 훌륭한 인물을 가리키는 표현이 있습니다. 배움에 부끄러움을 갖지 않는 사람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