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차유람, '리브컴 어워즈 홍보대사'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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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1.07.1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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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4박 5일간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UNEP(유엔환경계획) 공인 세계환경도시대회, '2011 리브컴 어워즈 송파국제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12일 오후 2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인기가수 은지원과 당구스타 차유람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대회 개최까지 앞으로 남은 100여 일 간 리브컴 어워즈 송파대회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40명을 비롯 구민 홍보단, 구의원 등 320명이 참가해 리브컴 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이 밖에도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핸드 프린팅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트리 제작, 대학생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순서들이 계획돼 있다.

특히 바닥에 나뭇가지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대형 통천을 깔고 참가자 전원이 초록색 물감이 묻은 발자국으로 지나가면서 나뭇잎을 풍성하게 하는 엔딩 퍼포먼스인 ‘One Step for the Earth’는 색다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발대식 후에는 민용태 전 고려대 교수의 ‘리브컴 대회와 환경실천사랑’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자원봉사단은) 그린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에 임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 36개국, 226개 도시가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리브컴 어워즈 송파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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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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