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육아일기D+79> 같은사진을 백만장찍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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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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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폭발한 우리 딸 ♡♡♡
모습만 봐도 너무 좋아서
사진을 계속 계속 찍었어요
밥을 먹었는지 사진을 찍으러 간 건지 모르겠는
딸바보 엄마 네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음식 코너를 바라보는 딸이에요
나 오늘 제대로 먹어야지!!!
하는 비장한 표정 같아요

테이블 옆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식기나 티슈를 챙겨가는 테이블 있었는데요
거기를 딱 쳐다보면서
서버들을 보고 웃고 친한척을 하더라고요 ㅋ
오지라퍼.. 무한친화력 ㅋㅋ

크리스피 과자가 맛있는지
입안 가득 엄청나게 먹고 있네요

먹고 또 먹고 먹고 또 먹고
입안 가득 넣고 먹고
또 먹고 하나 통째로 입에다 집어넣고 먹고

아 하얗게 불태웠어! ㅋㅋ
배불러 죽겠다는듯 ㅋㅋ 귀여워죽겠네

엄마 눈에는 저렇게 다 묻히고
입이 터져라 넣는 것도 너무 귀여워 보여요
오물오물  얌얌얌

아빠 팔에 가둬진 우리딸

바나나도 아주아주 야무지게 먹습니당
돈 더 내고 나와야 하나 싶었어요
36개월 미만 무료인데
넘 잘먹어서 남는 게 없을 것 같네요 ㅋ

마지막으로 엽사 퍼레이드 ☆☆☆
이런 엽기 사진도 저는 너무 귀엽네요
사진 너무 많아서
돌잔치할 때 고르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영상도 너무 많고
너무 많으니까 진짜 못고르겠어요ㅠ^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

엄청난 먹방을 하고
집에 오는 차에서 바로 잠드신 복꼬님
역시 배부르면 잠이 솔솔 오나 봐요
아니면 졸린데도 참고 먹었을지도 몰라요ㅋ

복남매맘
복남매맘

분수에 맞게 최선을 다해 화끈하게 즐겁게 살자ism 에이미의 이것저것 요기조기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