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NCT 127, 완전체로 '문명특급' 출연…재재와 '특급 케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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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9.16.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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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127. 제공ㅣ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 127이 '문명특급'에 뜬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NCT 127은 이날 SBS 웹예능 '문명특급' 녹화에 참여한다.

NCT 127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문명특급'을 찾는다. 특히 멤버 완전체로 출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는 멤버 쟈니, 도영, 재현, 정우만 '문명특급'에 출연했지만, 이번에는 멤버 모두가 MC 재재와 '특급 케미'를 증명할 예정이다.

NCT 127이 지난해 출연한 '문명특급' 102화, 103화는 각각 조회수 360만, 320만을 넘어섰다. 예고 영상들까지 합치면 약 950만 뷰로,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이번에도 레전드 편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문명특급'이 '컴백 맛집'으로 불리는바, NCT 127의 컴백 이야기도 관심사다. NCT 127은 오는 17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정규 3집 '스티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NCT 127이 '문명특급'을 통해 컴백 준비 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NCT 127은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정규 3집 '스티커'는 예약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 수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다음 두 번째로 높은 앨범 선주문량으로, NCT 127의 놀라운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전작 대비 300% 증가한 수치인 점에서 NCT 127D의 더 강력해진 파워를 확인케 한다.

그런 만큼 더 강력해진 NCT 127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문명특급'에 더 큰 기대가 모인다. NCT 127이 출연하는 '문명특급' 공개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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