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발견 열대 불개미 "살인 개미 아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제(26일) 오후 광양항 컨테이너에서 불개미가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지난달 부산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와 종류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불개미는 여왕개미 한 마리를 포함해 100여 마리가량이며 국내에 없는 종이기는 하지만 독성이 강하지도 않고 인체에도 위험하지 않다고 검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해당 컨테이너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광양항으로 입항한 컨테이너 3개 가운데 한 개이며 외부로 반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역 당국은 컨테이너와 주변을 소독하고 개미를 거둬들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두 개 컨테이너가 이동한 경로도 추적해 소독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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