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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춤+비주얼 다 되는 ‘황금 밸런스’ 아이돌 누구? [스타와치]

윤 유나 연준 윈터(왼쪽부터/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수민 기자]

'타고남'에 '노력'이 더해지니 무적이다.

K팝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국내 아이돌 멤버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룹 내 개인 포지션은 파괴한 지 오래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황금 밸런스' 아이돌이 점점 늘고 있다. 차세대 K팝을 이끌어 갈 4세대 아이돌 중 '꽉 찬 삼각형' 재능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멤버를 꼽아봤다.

◇ 있지(ITZY)-유나

유나(사진=JYP 제공)

2019년 그룹 있지로 데뷔한 유나는 그룹 내 막내이자 서브보컬, 랩 담당이다. 시원시원한 피지컬과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화려한 비주얼로 데뷔 무대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데뷔 무대인 '달라달라' 개인 직캠 영상은 오늘날까지도 유나의 '인생 직캠'으로 회자된다. 흘러넘치는 끼와 수려한 춤선, 당당한 에티튜드가 삼박자를 이루며 '황금 밸런스' 아이돌로 등극 됐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연준

연준(사진=빅히트 제공)

같은 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뒤를 잇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그중 멤버 연준은 특히 방탄소년단 뷔와 지민을 닮은 듯한 묘한 매력의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주로 댄스를 담당하지만 재능은 올라운더다. 빅히트 연습생 시절부터 댄스, 보컬, 랩 부문 모두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이후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팀내 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있다.

◇ 스테이씨(STACY)-윤

지난해 9월 데뷔한 스테이씨는 모든 멤버가 메인보컬, 메인댄서, 센터비주얼로 명성이 높다. 그룹 내 서브보컬 담당인 윤은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주요 파트를 담당하며 눈에 띄는 가창력을 뽐냈다. 남다른 피지컬과 통통 튀는 비주얼은 덤이다.

윤(사진=하이업 제공)

데뷔 8개월 차에도 격정적인 댄스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안정적인 보컬과 키치한 비주얼, 넘치는 스타성이 어우러지며 '사기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 에스파(aespa)-윈터

지난해 11월 데뷔한 그룹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선보이는 첫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례적인 AI 세계관으로 '가상 세계' 아바타와 함께 활동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윈터(사진=SM제공)

리드보컬을 맡은 멤버 윈터는 데뷔곡 '블랙맘바'부터 최근 활동 중인 '넥스트 레벨' 까지 탄탄한 발성과 시원한 고음으로 연달아 리스너들을 저격했다. 자칫 난해할 수 있는 역대급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데 이어 소녀시대 태연 등을 닮은 청순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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