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분들이 치아 건강에는 그렇게 신경 쓰면서도 정작 잇몸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잇몸이 꼭 필요하며 이런 잇몸도 잇몸 뼈가 없으면 소용이 없답니다.
잇몸 뼈와 잇몸, 치아는
서로 긴밀한 관계!
육안으로 보이진 않지만 잇몸 뼈는 치아와 잇몸이 제대로 서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만약 잇몸 뼈가 위축될 경우 치아의 뿌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데요. 이때 치아는 흔들리거나 빠지고, 잇몸은 내려앉게 됩니다.
잇몸 뼈는 한 번 소실되면
급격하게 나빠지며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어렵습니다.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손병섭 원장>
치아가 빠졌을 때 잘 대처하지 못하면 잇몸 뼈는 위축이 더욱 심해져 추후에는 틀니를 끼우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치아가 빠지면 임플란트를 빨리 심어 잇몸 뼈에 적당한 압력을 가해야 잇몸 뼈가 내려앉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잇몸 뼈가 약해졌다는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잇몸병(치주 질환)은 처음엔 치아, 잇몸 사이에 박테리아가 들어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그다음에는 염증이 잇몸 뼈 주변으로 파고드는 치주염으로 이어지며 더 심해지면 잇몸 뼈가 소실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잇몸 뼈가 약해져 치주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다음의 4가지가 있습니다.
치주 질환 의심 증상 4
④ 잇몸이 내려 앉아 치아가 길어 보인다
잇몸이 붓거나, 양치질 시 피가 나는 증상은 치주 질환 초기의 증상입니다. 박테리아의 공격을 받은 잇몸이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붓거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 양치질에 좀 더 신경 쓰고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이 충분히 치아를 감싸지 못하면 블랙트라이앵글이 나타나거나,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잇몸 뼈가 이미 소실 중이라는 신호로 볼 수 있어 서둘러 치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잇몸이 붓거나, 양치질 시 피가 나는 증상은 치주 질환 초기의 증상입니다. 박테리아의 공격을 받은 잇몸이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붓거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 양치질에 좀 더 신경 쓰고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이 충분히 치아를 감싸지 못하면 블랙트라이앵글이 나타나거나,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잇몸 뼈가 이미 소실 중이라는 신호로 볼 수 있어 서둘러 치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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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관리, 청결이 핵심!
치아 사이의 플라크를 방치하면 이것이 단단해져 치석으로 변합니다.
플라크와 치석이 구강에 쌓이면 잇몸에는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파고들어 잇몸의 뼈까지 손상시키죠. 이러한 과정의 예방을 위해서는 역시 제대로 된 양치질이 기본이며, 평상시 잇몸에 대한 청결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청결한’ 잇몸 관리법
*치실, 치간칫솔 등으로 치아 사이사이 찌꺼기 제거하기
*6개월~1년에 1번은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받기
*잇몸 뼈에 나쁜 영향 줄 수 있는 흡연 피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