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DH2 게임노트] '노시환 결승타' 한화, DH 싹쓸이 3연승… 롯데 4연패

입력2021.06.16. 오후 10:19
수정2021.06.17. 오전 12:07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한화는 전날(15일)에 이어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겨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2회초 2사 2,3루에서 김재유가 정인욱을 상대로 우월 3점홈런을 날려 3-0으로 앞섰다.

한화는 2회말 무사 1,3루에서 나온 장운호의 병살타 때 3루주자 정진호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한화는 4회 1사 1루에서 힐리가 노경은을 공략해 좌중월 투런 홈런을 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양팀이 접전을 이어가던 가운데 7회말 2사 1,2루에서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화가 팽팽하던 균형을 깼다. 한화는 9회 정우람이 올라와 경기를 막고 시즌 8세이브를 달성했다.

한화 선발 정인욱은 2이닝 2피안타(2홈런) 3실점으로 일찍 교체됐다. 주현상, 이충호, 윤호솔이 2이닝씩을 나눠 던졌다. 롯데 노경은은 5이닝 6피안타(1홈런)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신인 김진욱이 7회 패전을 안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gyl@spotvnews.co.kr)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오분류 제보하기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