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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를 넘어서는 매우 더운 날씨.

폭염의 한자는 햇볕쪼일 폭(暴), 불탈 염(炎)으로 매우 더운 날씨를 말하는데, 특정 온도를 기준으로 기상청에서는 폭염 주의보와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면서 이 더위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주의보,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면서 이 더위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인체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2022년 7월 8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6월1일∼7월7일 기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나 폭염 · 열대야 일수에서 올해가 지금까지 가장 더운 여름이 닥친 해로 꼽히는 1994년과 2016년, 2018년 3개 해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평균적으로 7~8월에 시작되었던 폭염이 6월부터 시작되었다. 기상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일찍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염은 더 자주, 강력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었을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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