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청 안 한 日 관함식 태풍 여파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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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13.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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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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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한국을 초청하지 않은 채 개최할 예정이던 관함식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취소됐습니다.

고노 다로 방위상은 내일(14일) 개최가 예정됐던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을 태풍의 영향으로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3∼4년에 한 번 해군 함정들이 집결해 위용을 과시하는 대규모 관함식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가나가와현 사가미만 해상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습니다.

우리 해군은 지난 2015년 관함식에 대조영함을 보냈지만, 일본 측은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 등을 이유로 이번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관함식에는 중국 함정이 처음으로 참가할 계획이어서 주목받았고 이외에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의 참가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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