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히 주문을 할 수 있는 씨큐프라임의 비대면 주문결제서비스 ‘이모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모더 모바일은 QR 기반 주문 결제 플랫폼으로 어플 설치와 회원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도 직원과 직접 대면하거나 키오스크에 줄 설 필요 없이 이모더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없다. 결제 및 조리 완료 시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재방문 시 이모더 알림톡 링크를 재활용할 수도 있어 간편한 사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으로 포장, 배달 주문이 가능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모더 모바일은 업주에게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쿠폰, 마일리지, 스탬프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해 단골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대표 사진 외에 사진을 제공하지 않는 일부 배달앱과 다르게 모든 메뉴의 사진 노출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매장별로 광고 이미지와 공지사항 팝업도 할 수 있어 브랜드 홈페이지와 동일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씨큐프라임은 이모더 모바일 출시 이전에도 이모더 키오스크를 통해 오프라인 주문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현재 5천여 가맹점이 사용하고 있는 외식업 전문 ERP 스마트 프랜차이즈와 주방출고알림 시스템(KDS) 등을 제공해왔다.
지난 5월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이모더 모바일과 이모더 키오스크를 통해 스마트오더, 스마트 기술분야로 선정됐다.
씨큐프라임 이승열 대표이사는 "이모더 모바일은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요구하는 다른 배달앱과는 달리 소액의 적정 결제 수수료만 받으며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리고 자 현재 ‘나만의 모바일 주문결제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큐프라임은 5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키오스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통해 여름부터 중소상공인을 위한 키오스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콘텐츠부]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비즈 받아보기]
[조선비즈 바로가기]
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