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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故종현 위해 모이는 SM타운…스케줄 잇따라 취소



[OSEN=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고(故) 샤이니 종현의 비보에 스케줄을 취소하고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고 샤이니 종현은 18일 서울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유족 조사가 끝나는대로 부검 없이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국내외 팬들의 충격이 큰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들도 큰 충격 속에서 추모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태연은 19일 예정된 팬사인회를 취소했고, 강타와 NCT는 18일 라디오 진행에 참석하지 않았다. 화보 촬영 차 포르투갈로 향했던 키 역시 비보를 접하고 귀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 미리 예정돼 있던 일본 방송에 출연한 직후 귀국길에 오른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고인의 사망소식에 대해 "동생같은 가수라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종현은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즐기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차려지는대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 또 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지인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팬과 일반인들도 서울아산병원에 따로 마련된 팬 조문장소에서 추모할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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