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원, 생명존중 기반 지속가능 사회 위한 '평생온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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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12.06.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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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하 국평원)은 지난 5일 본원에서 생명존중시민회의, 롯데월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생명존중 기반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평생온정(on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 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전문화 활동 전개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며,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생명존중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여각 국평원장은 "실업, 자살률, 재난, 탈북, 교육 불평등과 같은 견고한 사회문제를 다양한 협력 주체가 모여 협업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사회적 가치의 핵심 요소인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로 환경 유지'라는 헌법적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가 점차 퍼져 국민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 의지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평원은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과 국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각종 평생교육 관련 세미나 및 토론회, 포럼 등 개최를 통해 전 국민 대상 평생교육의 확대 및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합 협력 강화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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