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1 2017.10.2~10.8 (비행기+호텔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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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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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올리는 후기~~
지난 추석연휴에 어머님,아버님, 울 가족 6명이 두바이에 다녀왔습니다 ^^

다들 긴 추석연휴를 벼르고 벼르고 했는지
3월에 알아봤을때부터 비행기표는 이미......


..이코노미는 매진, 비즈니스는 350만원

도저히 갈수 없어 포기하려다가..
포기할수 없다는 일념으로 매일매일 분노의 검색질로 5월달에
스카이스캐너->우리탑항공으로
이코노미 220만원에 겨우 끊어서 갔어요.
나중에 보니 이 가격이면 비수기에는 비즈니스를 끊을수도 있었다는

비행기는 에미레이트항공 밤 11시 55분 출발
대한항공 코드쉐어로 표는 대한항공에서 끊고 뱅기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갔죠~~

사진좀 올리려 보니 사진이 없네요
역시 사진 안찍는 나 ㅋㅋㅋㅋㅋ
이거 한장 밖에 없네요
비행기 타기 전 인천 공항입니다
A 380 정말 커요

비행기가 커서 그런지 이 착륙시에도 정말 무거운게 올라가는 느낌 이랄까..
윙윙 하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웅웅 하고 올라가는 느낌

이코노미 인데도 뭔가 쾌적!!
기내식은 총 2회 제공되고
한번은 이륙하고 바로 한번은 내리기전에 제공됩니다.

식사는 새벽 한시 인데도 밥을 주더라는.. 이시간에 왠 밥을 ??하면서
오징어 덮밥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내리기 직전에도 죽 먹었는데 이것도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10시간 가량 뱅기 타고 두바이 공항 도착~~

공항에 내리면 trasfer 하러 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하마터면 그리로 따라갈뻔 했어요~
비행기 갈아타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멍때리고 따라가면 뱅기 갈아타러 가겠더라고요.ㅋㅋㅋ
갈아타는게 아니라면 주관을 가지고 arrival 을 향해  Go Go!!!

Arrival로 이정표 잘 보고 가야 하고 탑승동이랑 티케팅 및 심사하는동이 분리 되어 있고
train 으로 연결됩니다.

이정표만 따라가면 어렵지 않아요!!!


어른들과 초등3년, 보시다시피 울 막내 어려서 새벽 도착 비행기여서..
내려서 갈데가 없으면 너무 힘들까봐 눈물을 머금고
전날부터 숙박을 잡아놨죠.. very late check in 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자유여행인지라 교통편도 혼자 잡아야 했는데요
http://pickup.wtg.kr/

이걸 통해 예약했는데 도착해서 나오니 제 이름 써있는 피켓을 들고
기사분이 서계시더라고요~~ 저희 처럼 큰 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서 올립니다.
공항에서 Roda Al Murooj 갈때만 이용했고요..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4-5만원 사이로 예약했던거 같아요..

호텔에 대한 부분은 다음글에~~~~~

캐슬론
캐슬론

워라밸~ 좋아하는거 하고 살자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