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역량 겨뤄요' P2P금융 펀다,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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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19.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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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자영업자 전문 P2P(개인간)금융 ‘펀다’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발굴을 위한 ‘펀다 상점 매출 예측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펀다는 상점의 과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 매출을 예측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출자의 대출 적격 여부와 상환 능력을 판별해 P2P 대출을 연계해주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펀다는 데이터 분석 부문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의 미션은 2108개 상점들의 지난 2년간 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3개월의 매출을 예측하는 것으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전문업체 데이콘과 함께 대회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 3인을 결정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우승상금 100만원과 함께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입사 확정시 격려금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대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데이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펀다의 자영업자 심사 알고리즘의 핵심 역량이 되는 데이터 연구·분석에 진정한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데이콘과 구인 성격의 경진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펀다의 향후 비즈니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운 (jw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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