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안동 A여고에 재학 중인 B양(18)이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10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B양이날 오전 시험 도중 부정행위를 하다 감독관에 발각돼 반성문을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B양은 외출증 없이 학교를 무단으로 나가 학교 근처 아파트로 향했다.
오전 11시 30분께 투신했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서 응급조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한시간 뒤 숨졌다.
안동경찰서는 현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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