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했던 신인시절·성장 과정 되짚는 시간
첫 번째 순서, 올해 데뷔 6주년 맞은 레드벨벳
2014년 8월,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레드벨벳.
데뷔곡 ‘행복’의 가사처럼 밝고 환한 표정으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꾸미고 있네요. 처음으로 수많은 취재진과 카메라 앞에선 레벨이들. 긴장한 듯한 표정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건 “예쁨”
2015년 막내 예리의 합류로 5인조 완성, 드디어 레드벨벳 완전체!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둔 상황이라 긴장+설레는 표정의 레벨이들이 정말 귀엽네요.
2016년 이날 레드벨벳은 ‘7월 7일’로 ‘더쇼’ 1위를 차지했죠. 깜놀+당황한 호명 순간과 눈물의 앵콜 공연 포착! 레벨이들이 이렇게 또 한번 성장했답니다.
과거 VS 현재, 여러분의 선택은?
2015년 9월 8일 정규앨범 ‘The red’ (왼쪽)
풋풋했던 레벨이들의 첫번째 정규앨범 쇼케이스 현장. 지금은 볼 수 없는 통통한 볼살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2019년 6월 19일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오른쪽)
‘짐살라빔~!’ 칼군무에 퍼포먼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쇼케이스 무대만 봐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집니다. ‘선배美 뿜뿜’
2015년(왼쪽) 뮤직뱅크 출근길에 취재진을 향해 수줍게 인사를 건네고 있어요. ‘러시안룰렛’ 활동 당시엔 밝은 색으로 염색했었죠. “레벨is 뭔들”
2019년(오른쪽)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머리를 쓸어 내릴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의 레벨이들! 표정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죠?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도 너무나 찰떡!
환한 미소를 띄며 인사했던 웬디는 당당한 포즈로 시선 강탈! “역시 갓승와니”
수줍게 손을 모으고 있던 조이. 이제는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여유롭게 ‘안녕’
엉뚱한 표정과 포즈로 귀여움을 뽐냈던 예리는 가벼운 손 인사만으로 넘치는 연예인 포스
쭈뼛쭈뼛한 자세로 나타났던 슬기는 이제 시크한 눈빛과 포즈로 분위기 압도!
아이린의 같은 포즈, 다른 느낌! ‘배리더 is 뭔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